연암대, 교육부 하이브 2유형 평가 최우수 획득

지난 2월 열린 하이브2유형 성과확산 포럼에서 연암대, 충청남도, 충남도립대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암대 제공

[천안]연암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이하 하이브 2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이브 2유형은 전문대학과 광역자치단체가 협력, 지역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연암대는 지난해 충청남도, 충남도립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했다.

연암대는 △스마트팜 DX 프로그램 개발·운영 △DX 직업전환교육 직무인증체계 구축 등 교육 콘텐츠의 개방적 융합 실적 △DX-아카데미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체 맞춤형 DX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고등급 선정으로 연암대는 2차년도에 1억5888만원 증액된 23억5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2차년도에도 충청남도, 충남도립대학교 컨소시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 중장년층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고,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 교육을 강화하여 충남 스마트 농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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