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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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져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기 위해 곁으로 다가가자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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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져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기 위해 곁으로 다가가자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알려졌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2025년 6월이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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