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투병 아내와 커플룩 투샷‥행복한 미소 근황

서유나 2024. 8. 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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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엔 태진아와 아내의 투샷이 담겨 있다.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5년 전부터 치매를 투병 중이다.

태진아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의 치매 진행 속도가 1년 전부터 부쩍 빨라졌다며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있고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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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태진아는 8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은 사진 찍어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태진아와 아내의 투샷이 담겨 있다. 아내의 어깨에 손을 짚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태진아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입어 커플룩 분위기를 내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누리꾼들은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아내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하세요" 등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냈다.

한편 1953년생 만 71세인 태진아(조방헌)는 지난 1981년 이옥형(옥경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이 가수 이루다.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5년 전부터 치매를 투병 중이다. 태진아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의 치매 진행 속도가 1년 전부터 부쩍 빨라졌다며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있고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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