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신기한 초대형 가방 자랑, 42㎏ 본인 몸도 들어가겠어

서유나 2024. 8.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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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남다른 패션을 자랑했다.

한그루는 8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다들 한번씩 들어본 내 가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민소매 차림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쓰고 쭈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방 사이즈는 쭈그려 앉은 한그루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래 입이 떡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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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남다른 패션을 자랑했다.

한그루는 8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다들 한번씩 들어본 내 가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민소매 차림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쓰고 쭈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깨에 멘 본인의 몸만한 가방이 특히 눈길을 끈다. 가방 사이즈는 쭈그려 앉은 한그루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래 입이 떡 벌어진다.

사진을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그루야 너도 들어가겠어", "그래서 어디로 이민가는데?", "나 이거 꼭 들어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협의 이혼,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출산 후 키 163㎝에 59㎏까지 살이 쪘던 한그루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18㎏ 감량에 성공해 현재 몸무게 42㎏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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