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오래 공들였다” 르세라핌 4집 컴백…황정민-염정아 ‘크로스’ 극장 개봉 포기

김상협 2024. 8.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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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개월간 복귀 예열에 들어간 그룹 르세라핌이 4번째 미니 앨범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황정민-염정아 주연의 영화 '크로스'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행을 선택했습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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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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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30일 4번째 미니 앨범 '크레이지'로 컴백합니다.

지난 2월 미니 3집 발표 후 6개월 만입니다.

르세라핌은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일본 팬 미팅 투어에서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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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염정아 영화 '크로스' OTT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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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군지 말해!"]

["미선아, 괜찮아?"]

과거를 숨기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는 남편과 강력범죄수사대 아내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영화 '크로스'.

황정민과 염정아 주연으로 관심이 쏠렸던 크로스가 극장 개봉 대신 OTT 행을 선택했습니다.

황정민과 염정아 대세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정민/강무 역 : "계속 저는 남자분들하고, 남자 배우들하고 많이 같이 연기를 했었는데, 이 여배우가 누가 될지 되게 궁금했었고, 같이 이렇게 티키타카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될지…."]

[염정아/미선 역 : "완전히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어떤 지점에서 서로 크로스 되면서, 감정이 크로스 되는지 그런 점들을 같이 유심히 보시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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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빠진 '유재석의 버티는 예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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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버티는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왔습니다.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 온 이광수가 빠진 자리에 예능 대세 덱스와 김동현이 합류했습니다.

[덱스/방송인 : "일단 동현이 형님과 저를 의식해서 그런지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센 척이 무너지는 그런 순간을…."]

[유재석/방송인 : "다양한 플랫폼에서 많은 예능들이 지금 경쟁을 하지 않습니까? 이 안에서 많은 시청자 여러분의 뭔가 관심을 받는다는 거는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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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김준수-이성경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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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알라딘'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무대에 오릅니다.

알라딘 역에는 JYJ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지니 역에는 '영웅'의 정성화가 발탁됐고, 자스민 역은 배우 이성경이 맡아 첫 뮤지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 양용철/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김지훈/화면제공:쏘스뮤직·넷플릭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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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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