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성문화제 전통혼례 참여 커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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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27~2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43회 설성문화제에서 진행될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신부 1쌍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전국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으로, 1순위는 음성군민 또는 음성군 전입 예정자다.
혼례 전 전입신고가 필수이며, 2순위는 음성군 외 시·군·구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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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27~2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43회 설성문화제에서 진행될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신부 1쌍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전국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으로, 1순위는 음성군민 또는 음성군 전입 예정자다.
혼례 전 전입신고가 필수이며, 2순위는 음성군 외 시·군·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다.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전통혼례 진행 △전통혼례 의상 △메이크업 △사진촬영 △음성행복페이 100만원 상당 △가전제품 1종 △가훈 또는 덕담 족자가 지원된다.
정홍구 음성향교 전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이어오는 전통혼례 행사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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