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건강 상태 “갑상선암 의심에 혹 제거, 고혈압 2단계 정도 돼”

권미성 2024. 8. 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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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안나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8월 6일 허안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5월에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3/4을 잘라냈다.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 밝혔다.

허안나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 "제가 원래 혈압이 좀 있어서 155/100 정도로 고혈압 2단계 정도 됐었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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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8월 6일 허안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5월에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3/4을 잘라냈다. 평소 에너자이저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상선을 수술 하다 보니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 밝혔다.

또한 허안나는 "달리기해야 체력이 올라온다는데 운동을 할 기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지. 일이 끝나면 침대와 하나가 되어 손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허안나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 "제가 원래 혈압이 좀 있어서 155/100 정도로 고혈압 2단계 정도 됐었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앞서 허안나는 지난 5월 "저 수술 잘하고 왔다. 사실 몇 달 전에 목에 혹이 발견됐다. 진짜 걱정 마라,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깜짝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허안나는 '씨름의 여왕', '개며느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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