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8~16일 민방위 홍보…22일 오후 2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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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를 민방위훈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게시, 아파트 안내문 부착 등을 추진한다.
민방위 훈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건물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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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를 민방위훈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게시, 아파트 안내문 부착 등을 추진한다.
민방위 훈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훈련은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15분부터 2시20분까지 5분 동안 경계경보가 울리면 경보가 해제돼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건물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나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시 고객 대피 유도, 안내 방송을 통한 라디오 송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 통제도 이뤄진다.
향정교차로부터 SK하이닉스 사거리 1.1km 구간과 지북사거리부터 목련공원 방향 기아자동차 삼거리까지 1.9km 구간, 내덕사거리부터 제2운천교 오거리까지 1.3km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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