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음주 상태 전동킥보드 사고→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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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8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고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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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8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고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데뷔 전이었던 2012년 오토바이 사고를 겪고, 2020년 전문의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된 것을 의미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고 2022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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