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월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기업 모집

홍정명 기자 2024. 8.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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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월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할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관계자를 모집한다.

경남도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남해안권 비전과 가치를 잘 알리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각종 규제 해소와 제도 개선 등 법령을 뒷받침하여 남해안권이 투자하고 싶은 국제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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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 통해 접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9월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할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관계자를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FIND YOUR SOUTHERN PARADISE(남쪽 천국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경남지역 주요 관광투자 대상지 10개소의 공간적인 특성과 주변 여건, 문화자산,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한다.

또, 축하 공연, 특별 강연,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내 주요 관광투자 대상지는 ▲창녕 부곡하와이 ▲창원 마산 로봇랜드 ▲통영 폐조선소 ▲금오산 리조트 ▲산청 동의보감촌 ▲고성 자란도 ▲거제 고현항 항만 ▲사천 진도 등 10곳이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 이후 27일과 28일 양일간, 투자대상지 현장투어를 진행해 투자자들의 투자 여부 판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규모는 100명 정도이며, 참가 신청은 8월31일까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www.giba.or.kr)에서 가능하다.

경남도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남해안권 비전과 가치를 잘 알리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각종 규제 해소와 제도 개선 등 법령을 뒷받침하여 남해안권이 투자하고 싶은 국제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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