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아르헨 전설마저… 사비올라, 음주운전으로 경찰서 구류→ 혈중알코올 기준치 '2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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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전설 중 한 명인 하비에르 사비올라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안도라 매체 <알타베우> 에 따르면,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안도라에서 한 지인의 파티에 참가한 뒤 음주 상태로 운전을 지속했다. 알타베우>
1981년생의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39경기를 소화해 11골을 터뜨렸다.
CA 리버 플레이트 커리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얼마 전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코치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축구계에서 무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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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르헨티나의 전설 중 한 명인 하비에르 사비올라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안도라 매체 <알타베우>에 따르면,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안도라에서 한 지인의 파티에 참가한 뒤 음주 상태로 운전을 지속했다. 이후 안도라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호흡 측정 결과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1.10이었다. 안도라의 법적 한도인 0.50의 두 배 이상이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곧바로 안도라 경찰서로 연행됐다. 더는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하룻밤을 구류된 상태로 보내고 나서야 석방됐다. 향후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벌금형은 물론 면허 취소 처분까지 받을 게 확실시된다.
1981년생의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39경기를 소화해 11골을 터뜨렸다. '토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재빠른 게 강점이었다. 아르헨티나인으로는 무한히 영광스러운 닉네임인 '포스트 디에고 마라도나'라고도 불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은퇴 이후에도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진 못했다. CA 리버 플레이트 커리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하비에르 사비올라는 얼마 전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코치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축구계에서 무직인 상황이다. 이번에 음주운전까지 저지르며 방황의 기간은 더욱 길어질 분위기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도 데포르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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