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무열·염정아 등장…새로운 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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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과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제작진은 7일 3, 4회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스틸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날 공개되는 3, 4회는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 청부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3, 4회는 이날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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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공개…7일 3, 4회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무열과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제작진은 7일 3, 4회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스틸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베일에 감춰졌던 김무열과 염정아가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1, 2회는 의문의 가면남으로부터 시작된 룰렛 게임을 담았다. 첫 번째 대상으로 지목된 윤창재(이광수 분)는 이 게임으로 인해 믿었던 친구에게 귀를 잘렸다. 병원에서 탈출한 윤창재는 사라진 보상금 10억의 행방을 쫓던 가운데 그를 수사하던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이 돈가방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와 함께 가면남은 두 번째 타깃으로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를 지목했다.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게 되고 백중식은 그를 지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돼 딜레마에 빠진다.
이날 공개되는 3, 4회는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 청부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흉악범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한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분)의 등장이다. 이상봉은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위 1%의 변호사다. 그가 어떻게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 분)의 반전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치생명에 위기를 맞은 안명자는 호산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국호를 이용한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국호와 이상봉, 안명자의 삼자대면도 관전 포인트다.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모인 3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이 대국민 살인 청부를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해진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3, 4회는 이날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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