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금투세 입장 정리해달라"...野 "전당대회 뒤 의견수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에게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한 민주당의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취임 상견례 차 진 의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진 의장이 오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장이 금투세 폐지를 검토해달라는 언급은 하지 않았고, 자신은 금투세를 보완하되 시행은 예정대로 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에게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한 민주당의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취임 상견례 차 진 의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진 의장이 오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장이 금투세 폐지를 검토해달라는 언급은 하지 않았고, 자신은 금투세를 보완하되 시행은 예정대로 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 정책위의장은 이번 만남에서 간호법 등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들은 실무선에서 쟁점을 조율한 뒤 정책위의장들이 다시 만나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