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노이즈·R.ef 만난다…‘어떤가요’ 콘서트 30일 개최

안진용 기자 2024. 8.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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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현진영·노이즈·R.ef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30일, 1990년대 대한민국 댄스 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를 한자리에 모은 '어떤가요10 : 추억의 댄스가수 특집'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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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가수 현진영,노이즈(홍종구, 한상일), R.ef(이성욱)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현진영·노이즈·R.ef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30일, 1990년대 대한민국 댄스 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를 한자리에 모은 ‘어떤가요10 : 추억의 댄스가수 특집’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재단 측은 "1990년대 X세대를 대표하는 팀들이자 댄스가수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현진영, 노이즈 홍종구 한상일, R.ef 이성욱이 출연하여 한 여름 밤의 댄스 축제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를 수놓았던 가수들을 특별한 주제로 지금까지 9번의 시리즈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조성모, 뱅크, 유리상자, 녹색지대 등 총 25개 팀이 참여하고, 유료관객 점유율 88.3%를 기록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대중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여행을 선사했던 ‘어떤가요’가 벌써 10번째 시리즈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어떤가요 추억의 댄스가수 특집’ 무대를 통해 신나는 댄스음악들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떤가요10 : 추억의 댄스가수 특집’ 공연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에서 진행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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