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카페 이어 식당 알바 “대학생이냐는 말에 후식 서비스”

(사진=‘보그코리아’ 채널, ‘핑계고’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월 5일 보그코리아(VOGUE KOREA) 공식 채널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 What’s on My Galaxy (박보영 NEW 알바, T1 최애, 평양냉면 맛집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보영은 자주 보는 콘텐츠로 "제가 나온 '핑계고'"를 언급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핑계고' 출연 당시 추석 내내 형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아르바이트 한 적 있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아르바이트 했다. 근데 업종이 달라졌다. 얼마 전에는 부모님 연배 손님이 오셔서 저보고 대학생인 것 같다고 해서 제가 서비스로 후식을 막 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 30살도 넘었어요' 했는데도 안 믿으시더라. 마스크를 써서 그런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했다. 박보영은 이 작품으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당 작품은 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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