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현장 체험에 진로상담까지"…UST, 연구인턴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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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이공계 대학생 201명이 5주 간 참여한 '2024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연구인턴십은 국내 이공계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UST 교수가 소속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연구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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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 활동비, 보험, 진로상담 기회까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이공계 대학생 201명이 5주 간 참여한 '2024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연구인턴십은 국내 이공계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UST 교수가 소속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연구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지도교수의 연구지도와 1대 1 멘토를 통해 안정적인 연구와 진로 상담 등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120만원의 활동비 지급과 안전한 연구활동 수행을 위한 연구활동종사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받았다. 인턴십에는 1120명이 지원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화학연구원 스쿨에서 연구인턴십을 수료한 임민성 숭실대 학생(신소재공학 3학년)은 "대학교에선 학생이 많아 실험시간에 제한이 있는데, 인턴십을 통해 제한없이 실험을 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수님과 멘토 박사님께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해 5주의 시간이 오히려 짧은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이공계 인재들이 미래 과학기술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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