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여·야·정 협의체 野 답변 환영...오늘 바로 실무 협상"

강민경 2024. 8.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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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늘(7일) 바로 여야 원내수석 간 구체적인 실무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6일) 이달 말까지는 국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해 여야정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오늘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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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늘(7일) 바로 여야 원내수석 간 구체적인 실무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쟁 법안 추진을 멈추고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여야가 함께 '8월 국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국회는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가득했고 갑질 막말만 난무한 데다 민생을 찾아보긴 어려웠다며, 여야정 민생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국회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6일) 이달 말까지는 국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해 여야정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오늘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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