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65개 언어 실시간 번역 가능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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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과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6월 말 현재 2279명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발굴·서비스 도입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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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과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어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 언어의 음성지원과 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이 가능하다.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6월 말 현재 2279명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발굴·서비스 도입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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