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눈치게임 지쳤다면"…카카오모빌리티 '지금여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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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424700)는 카카오T 앱에서 지역·장소 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T 홈 탭, 이용·알림탭, 통합검색, 내 정보, 택시 탑승 화면 등에서 지금여기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금여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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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통해 현장정보·경험 공유, 즐거운 대화까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는 카카오T 앱에서 지역·장소 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에버랜드 △서울랜드 △강남 △잠실 △홍대 △신촌 △상암 △여의도 △판교 권역 일부 지역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해 이용자 피드백을 점검한 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여기는 특정 지역·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댓글' '좋아요'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포털·지도 앱 등이 제공하는 정보 외 △실시간 목적지 상황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 등으로부터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T 홈 탭, 이용·알림탭, 통합검색, 내 정보, 택시 탑승 화면 등에서 지금여기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에버랜드로 이동하 중이라면 이동 화면에서 지금여기’ 서비스에 들어가면 현재 에버랜드에 있거나 에버랜드에 가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금여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범 운영 중이다.
향후 △놀이공원 △복합쇼핑몰 △주요 지역 축제 등을 중심으로 이용자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연 카카오모빌리티 CEM실 상무는 "이동 전후 목적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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