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해수욕장서 '119안전체험센터' 운영

안병철 기자 2024. 8.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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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6일 칠포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 재난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7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9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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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차량서 재난 상황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6일 칠포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 재난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 체험 교육(지진, 연기탈출 등)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등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7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9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의 재난 체험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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