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때부터 홈스쿨링” ‘이동국 딸’ 재시, 美 패션 명문대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가 미국 명문 패션전문대학교 FIT(뉴욕 패션기술대학교)에 합격했다.
이재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FIT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는 4학년 때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어요"라며 "주변에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이기에 두렵기도 했고 과연 이게 맞는 것일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쳤던 날들도 수없이 많았어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FIT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는 4학년 때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어요”라며 “주변에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이기에 두렵기도 했고 과연 이게 맞는 것일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쳤던 날들도 수없이 많았어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오로지 대학을 위한 삶인 공교육 시스템에서 아이들이 겪어야 할 과중한 과제 부담, 시험 경쟁,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어요”라며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 다른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를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는 것이 감격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장녀인 재시는 2007년 8월생으로 올해 만 16세다. 평소 모델이 꿈이라고 밝힌 재시는 지난해부터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세계 4대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며 꿈을 키워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망한 올림픽인줄 알았는데”…金 11개 쓸어담는 반전에 삼성 신났다, 왜? - 매일경제
- “금메달 딴 반효진 엄마, 이 회사 다니셨네”…부회장이 장학금 전달 - 매일경제
- “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중”…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정체 - 매일경제
- “3억 줄게 쇼한번하자”…장대높이뛰기 예선탈락 선수에 난리난 이유 ‘경악’ - 매일경제
- “수영복 찢어지든 날 혐오하든”…팔레스타인 女수영선수,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서장훈 앞에서 1200억원 자랑했는데…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남자 - 매일경제
- 파리올림픽 ‘양궁 金’ 전훈영 선수, ‘1억원’ 포상금 받는다 - 매일경제
- “가격보니 고민되네”...갤플립6보다 50만원이나 싼 ‘이 플립’ 출격 - 매일경제
- “용변 급해서요”…여자화장실서 위생용품 훔치다 들통난 30대男 - 매일경제
- 임영웅 축구 사랑 효과…노숙자월드컵 돕는 팬클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