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윤정환 감독, K리그 7월의 감독상 수상…최다 승점 획득

원태성 기자 2024. 8. 7.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쓸어 담았다.

그 결과 강원은 7월 마지막 날 기준 K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아울러 강원은 7월 5경기에서 11골 5실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경기서 11골 5실점…최다 득점 및 득실차 기록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됐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7월 첫 경기였던 21라운드 광주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22라운드 포항전에서 0-2로 패하고, 23라운드 대전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24라운드 제주전 4-0 승, 25라운드 전북전 4-2 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 결과 강원은 7월 마지막 날 기준 K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아울러 강원은 7월 5경기에서 11골 5실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 차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