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잠 못드는 밤, 호수공원 갔다가 ‘날벼락’…오한에 두통, 이것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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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잠 못 드는 밤에 호수공원에 갔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이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에 야외에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공원이나 물웅덩이 인근을 산책할 때 모기에 물려 주로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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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이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에 야외에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공원이나 물웅덩이 인근을 산책할 때 모기에 물려 주로 감염된다.
전형적인 증상은 오한, 두통, 구역, 발한 등이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올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도 등이다.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10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긴소매 옷에 긴 바지를 입고,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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