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경주시 감사 착수… 행정 자료 확보

배소영 2024. 8. 7.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무조정실이 경북 경주시에 직원을 파견해 감사에 들어갔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전날부터 경주시에 3명의 직원을 파견해 감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주시 안팎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이 돌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이 와서 감사하고 있는데 정기 감사는 아니다"면서 "어떤 내용으로 감사하는지는 알 수 없고 자료를 요청하면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이 경북 경주시에 직원을 파견해 감사에 들어갔다.

사진=경주시 제공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전날부터 경주시에 3명의 직원을 파견해 감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경주시의 행정과 관련해 각종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경주시 안팎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이 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할 당시 특정 업체의 공기살균기 대량 구매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이 와서 감사하고 있는데 정기 감사는 아니다”면서 “어떤 내용으로 감사하는지는 알 수 없고 자료를 요청하면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