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증시 불안은 위험 신호...여야정 협의체 즉시 가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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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내 증시 폭락과 급등은 우리 경제가 위험하다는 이상 신호라며 즉각적으로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주가지수는 경제의 심장 박동과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만 위기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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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내 증시 폭락과 급등은 우리 경제가 위험하다는 이상 신호라며 즉각적으로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주가지수는 경제의 심장 박동과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만 위기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 본질은 우리 주식시장의 취약성과 경제체질의 허약성인데, 아직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는 사라지지 않았다면서 국민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식시장을 키우고 경제체질을 높이는 특단의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비상경제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내수전략회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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