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 원흉이었던 엔화값, 안정세 되찾았다…한국·일본 증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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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가 폭락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엔화값이 안정세로 전환했다.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급등하던 엔화값이 안정세를 되찾았다.
이날 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달러당 엔화값은 144.83엔을 기록 중이다.
금리인상 여파로 급등했던 엔화값은 '검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5일 141엔까지 치솟아 패닉 장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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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7일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급등하던 엔화값이 안정세를 되찾았다.
이날 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달러당 엔화값은 144.83엔을 기록 중이다. 금리인상 여파로 급등했던 엔화값은 ‘검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5일 141엔까지 치솟아 패닉 장세를 부추겼다.
이후 이틀간 144엔대로 하락하며 주가 반등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엔화가 안정세를 회복,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상당부분 완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지수는 각각 전날보다 2.39%, 2.69% 급등한 상태다. 대만 가권지수도 2.96%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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