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신임원장 공모 7명 지원

박하늘 기자 2024. 8.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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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이 지난 5일 마감한 신임 원장공모 결과 총 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결과에 따라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도지사에 추천한다.

도지사가 지명한 최종 후보자는 충남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한편, 천안의료원은 지난해 지난해 10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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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면접심사
천안의료원 전경. 천안의료원 제공

[천안]천안의료원이 지난 5일 마감한 신임 원장공모 결과 총 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결과에 따라 2명 이상의 후보자를 도지사에 추천한다.

도지사가 지명한 최종 후보자는 충남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청문회는 이르면 8월 말쯤 열릴 예정이다.

한편, 천안의료원은 지난해 지난해 10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비상경영체계 가동과 충남도의 재정지원으로 의료원은 지난 6월말 기준 적자가 56억원으로 줄었다. 진료환자수도 6월 554명에서 7월 738명으로 늘었으며 병상가동률은 4월 47.2%에서 지난달 26일 기준 73.1%로 점차 회복하고 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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