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전역 후 셀프 고생길 열렸다 “살려줘” 호소…무슨 일? (달려라석진)

하지원 2024. 8.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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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8월 6일 채널 'BANGTANTV'에는 '달려라 석진'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진의 원대한 포부는 한라산 등반으로 이어졌다.

진의 한라산 정상 도전기를 담은 '달려라 석진' 첫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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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8월 6일 채널 'BANGTANTV'에는 '달려라 석진'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은 "고생해도 된다. 아미 여러분들이 즐겁기만 한다면 고생쯤은 뭐가 문젠가"라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진의 원대한 포부는 한라산 등반으로 이어졌다. 제주 한라산을 찾은 진은 고생길을 마주하고선 "나만 쉬고 싶냐,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냐"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가파른 경사에 깜짝 놀라며 "감독님, 내가 잘못 생각했다. 들떠 있던 나머지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해버렸다"고 호소했다.

나아가 진은 "진짜 미쳤다. 미친 거다 이거는. 살려 줘. 난 더 할 수 없다. 이게 맞나"며 고통스러워했다.

진의 한라산 정상 도전기를 담은 '달려라 석진' 첫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공개된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12일 육군 만기 전역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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