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 또 불화설→즉각 해명 "오해하지 마세요"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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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도 나서서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이후 진화는 해당 사진을 삭제 했지만 "나는 절대 함소원이 배우이기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간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폭행설과 불화설로 여론의 화살이 함소원으로 향하자 진화는 급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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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도 나서서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과 함께 피로 얼룩진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자아냈다.
이후 진화는 해당 사진을 삭제 했지만 “나는 절대 함소원이 배우이기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간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폭행설과 불화설로 여론의 화살이 함소원으로 향하자 진화는 급하게 해명했다. 진화는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내가 잘못 보냈다”며 딸,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도 진화의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해 4월에는 이혼 위기에 있었다. 당시 함소원은 “이혼하겠다”며 “나 하나로 귀하게 자라온 남편과 시댁 식구분들께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다. 나 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 계속 울며 말씀 드렸다. 이혼하고 연예인도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고 말해 걱정을 샀다.
그러나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진화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불화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열여덟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진화 |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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