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민주당, ‘DJ사저’에 개인적 인연 몇 사람만 나서…진정성 의심”

김진호 2024. 8. 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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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전 의원이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 DJ 사저를 매각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7일) 책임위원회의에서 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언급하며 "김 의원은 박지원, 정동영, 추미애 의원과 함께 논의 했다고 한다"면서 "겨우 4명이 모여 얘기한 것은 개인적 인연 차원에서 모인 이들의 걱정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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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전 의원이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 DJ 사저를 매각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오늘(7일) 책임위원회의에서 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언급하며 “김 의원은 박지원, 정동영, 추미애 의원과 함께 논의 했다고 한다”면서 “겨우 4명이 모여 얘기한 것은 개인적 인연 차원에서 모인 이들의 걱정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대표는 그러면서 “당 차원의 논의라고 둘러대는 것은 지록위마”라면서 “이재명 후보 방탄에는 전 당력을 쏟는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전 대표는 김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 보고하고, 이 전 대표가 ‘책임감을 갖고 풀어나갈 방법을 찾자’라고 말했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두고는 “정말로 얘기한 것이냐, 이재명식 표현이 아니다”면서 민주당에 진정성 갖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창당했고, ‘DJ 적통’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희호 여사는 지난 2019년 별세하면서 ‘사저를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사용하되 지자체 및 후원자가 매입해 기념관으로 사용하면 보상금 3분의 1은 김대중기념사업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3형제가 균등하게 나누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유언장 공증 절차가 누락됐다며 이 여사의 유일한 친자로 민법상 상속인인 자신이 홀로 물려받아야 한다고 주장, 형제간 분쟁 끝에 사저를 상속받았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 등에게 사저를 1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새로운미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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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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