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국악 선율에 공연 선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안팎에 거문고병창 등 국악 선율이 흐르고 색다른 공연이 더해진다.
단국대병원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손잡고 일상 공간에서 전통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 eries)'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안팎에 거문고병창 등 국악 선율이 흐르고 색다른 공연이 더해진다.
단국대병원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손잡고 일상 공간에서 전통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 eries)'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낸다. 단국대병원 공연을 비롯해 10월까지 청와대, 인천국제공항 등을 무대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단국대병원 공연은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이어간다. 병원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넓은 로비를 활용한 문화공연을 통해 환자, 보호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치료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