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서 모기향 피우다 불…인명피해 없어

윤일지 기자 2024. 8.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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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현관 내부가 불에 타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6일 오후 5시 1분쯤 부산 영도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택 현관 일부를 태우고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추산 1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자는 외출 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나선형 모기향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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