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수 나눠주고 살수차 물뿌리고…폭염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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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생수 무료보급, 살수작업 등 폭염대책을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살수작업은 도로면의 온도를 6.4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기간 하루 8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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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생수 무료보급, 살수작업 등 폭염대책을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500ml 생수 100개를 △진안군청 △우체국 △고향마트 앞 스마트 그늘막에서 이달 23일까지 보급한다.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도 운행한다. 진안읍 로터리부터 보건소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에 물을 뿌린다. 살수작업은 도로면의 온도를 6.4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기간 하루 8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더위쉼터 251개소에 대한 점검·관리와 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물품(양우산)을 배부했으며,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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