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요태 미국 투어 깜짝 놀라, 기대 하나도 안 했지만 만석”(라디오쇼)

권미성 2024. 8. 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코요태 빽가가 미국 투어를 3주 정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빽가는 "미국투어 3주 정도 다녀왔는데 사실 저희는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다. 워낙 아이돌 팬들이 많다 보니까 저희 가서 자리 비었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깜짝 놀랐고 만석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빽가는 "친한 친구 동생 있어서 우리 티켓 한 장만 달라고 했는데 한 장도 못 받았다"며 "시차 적응을 못 해서 두 시간 밖에 못 자서 죽겠다"고 미국투어 후기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이승훈, 빽가,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미국 투어를 3주 정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위너 이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렘과 설레발 사이 그 어디쯤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빽가는 "미국투어 3주 정도 다녀왔는데 사실 저희는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다. 워낙 아이돌 팬들이 많다 보니까 저희 가서 자리 비었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깜짝 놀랐고 만석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빽가는 "친한 친구 동생 있어서 우리 티켓 한 장만 달라고 했는데 한 장도 못 받았다"며 "시차 적응을 못 해서 두 시간 밖에 못 자서 죽겠다"고 미국투어 후기를 밝혔다.

DJ 박명수는 분위기는 어땠냐고 묻자 빽가는 "저희는 가창력보단 흥으로 승부를 보는데 이분들이 미국에 놀 게 없다고 30~50대는 클럽도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도 미국 투어 중인데 빽가는 "저희는 30~50대부터 60, 70대까지 있다. 가장 연장자로는 80대였다"며 "다 같이 떼창이었다. 호응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