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AI 특수 오래갈 것" 엔비디아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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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인구 고령화로 인공지능(AI) 특수가 당초 예상보다 더욱 오래갈 것이라며 최근 AI주 급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증권사 에버코어의 분석가 줄리안 에마누엘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지금이 최고의 저가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최근 AI 관련주 급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월가의 생성형 AI 특수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최근 AI 버블 논란과 기술주 매도세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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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 세계적 인구 고령화로 인공지능(AI) 특수가 당초 예상보다 더욱 오래갈 것이라며 최근 AI주 급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증권사 에버코어의 분석가 줄리안 에마누엘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지금이 최고의 저가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노동 인구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효율성이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세상에서 AI의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보고서의 서두를 열었다.
그는 "인구 고령화로 AI 특수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최근 AI 관련주 급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월가의 생성형 AI 특수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최근 AI 버블 논란과 기술주 매도세로 급락했다.
6일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104달러다. 엔비디아의 최고가는 지난 6월 18일 기록했던 136달러다. 최고가 대비 약 30% 정도 급락한 셈이다.
이에 따라 3조달러를 상회했던 시총도 2조5640억달러로 줄었다.
에마누엘은 “장기적으로 AI에 베팅한다면 지금이 저가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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