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경주시 비정기 감사 진행…직원 3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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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경북 경주시에 대한 비정기 감사를 실시하면서 감사 대상과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 6일 경주시에 3명의 직원을 파견해 현재 감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주시 행정과 관련한 제보 내용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관계자들이 요청하면 해당 부서가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감사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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