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험엔 요양의 모든 것이 있다

최석범 2024. 8.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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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요양의 전 치료 여정을 보장하고, 삼성화재는 건강한 고객과 유별자 고객을 나눠 각각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요양 신상품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7일 보험사 중 처음으로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양의 전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삼성 함께 가는 요양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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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요양 전 치료 여정 보장
삼성화재, 건강하면 보장 기간 연장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삼성생명은 요양의 전 치료 여정을 보장하고, 삼성화재는 건강한 고객과 유별자 고객을 나눠 각각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요양 신상품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7일 보험사 중 처음으로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양의 전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삼성 함께 가는 요양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삼성생명]

보장 개시일(가입 후 90일) 이후 장기 요양상태 1~2등급 판정을 받으면 장기 요양 진단 보험금을 지급하고, 장기 요양 진단 사유가 발생하기 전 사망하면 가입 금액(보장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장기 요양(1~2등) 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장소와 기간에 제한 없이 요양 비용을 보장한다. 요양원이나 방문 요양을 이용하면 1일당 1회 약정한 장기 요양 지원금을 지급한다. 장기 요양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도 동일한 보장을 한다.

삼성생명은 노인 돌봄 서비스로 요양 보장을 강화했다. 치매 모니터링과 병원 예약을 대행하는 베이직 케어 서비스와 장기 요양 등급 진단 시 가사도우미와 간병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상품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납부 기간은 5년, 7년,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도 이날 건강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게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삼성 함께 가는 요양 건강보험'은 내놨다.

치매 확정 판정을 받으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고, 치매 직접 치료 목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면 일당 보험금을 지급한다. MRI·PET·CT 검사 시 약정한 보험료를 준다.

이 외에도 특약에 가입하면 치매 장기 요양 재가 급여와 시설급여 지원금도 보장한다.

상품은 보험 기간을 기준으로 100세 만기형 상품과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상품으로 나뉜다.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상품은 조건부로 보장 기간을 연장해 준다. 보험 만기가 되는 85세까지 특정 진단(암·뇌졸중·급성 심근경색증·1~2등급 장기 요양 진단)을 받지 않으면 향후 15년간 보험료를 내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8월과 9월 가입한 고객에게 디지털 비서 서비스 '똑비'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여행 준비부터 숙소·항공 예약, 맛집 추천, 구매 대행, 택시 호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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