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안보 의식 확립' 을지연습 대비 안보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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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공무원과 여성 민방위 기동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한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예정된 을지연습에 앞서, 시민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과 통일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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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공무원과 여성 민방위 기동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한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예정된 을지연습에 앞서, 시민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과 통일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폭염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홍보 강화
밀양시는 16일까지 이어질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과 위탁사업장 종사자, 농업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안전재난관리과는 지난 6일 부북면 사포산업단지 근로자들과 밀양시 도로보수원들에게 여름철 폭염 예방의 3대 기본 수칙(물 마시기, 그늘 찾기, 휴식 취하기)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폭염 대응 가이드와 폭염 예방 키트를 배포했다.
시는 이번 홍보 활동이 종사자들과 기업체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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