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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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 15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운동부의 부적정 운영이 적발되면 운동부 해체 등 엄정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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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 15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의식과 지도 역량을 높여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지도자의 인성 함양을 위한 자리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도교육청 이홍열 감사관이 '부패 제로화를 위한 청렴 강화 교육'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고, 서거석 교육감의 특강도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운동부의 부적정 운영이 적발되면 운동부 해체 등 엄정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선수의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 e-school 운영 방법, 스포츠 인권교육, 폭력 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등을 담은 교재를 배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부 지도자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민주적이고 교육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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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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