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에 24% 급락

서희원 2024. 8. 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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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한 점은 아쉽다"며 "단기적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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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7일 오전 11시 기준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24.25% 하락한 12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9048억원, 영업이익은 29.5% 감소한 42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시장 기대치를 94% 밑돈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한 점은 아쉽다”며 “단기적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16.7% 낮췄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중국 관련 사업의 부진과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 코스알엑스 실적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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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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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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