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7일 오전 경남 하동서 산림청 소속 헬기 추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경남 하동에서 산림청 소속의 소형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9시 32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헬기(기종 AS350)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경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항공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7일 오전 경남 하동에서 산림청 소속의 소형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9시 32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헬기(기종 AS350)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경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기장 강모(45)씨는 경상을 입고, 현재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항공본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첫 삽도 못 뜬 GTX-C, 2028년 개통 물건너갔다
-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4Q 공급 예상”(종합)
- “의지하던 트레이너가”…“원동력은 분노” 안세영, 그 이면엔
- 40대 조기전역, 장기복무 '바늘구멍'…직업군인은 '비정규직'
- ‘마약동아리’ 회장, 성관계 폭로 협박해 벌금형 전력…주류 절도 혐의도
- ‘金 11개’ 역대 최고 성적 세울 판인데…대한체육회 분석은 ‘0점’[파리올림픽]
- 노잼도시 대전, 1400만명 몰리며 ‘꿀잼도시’ 됐던 순간 [그해 오늘]
- ‘반짝하고만 金 영광’ 안세영-배드민턴협회, 갈등 깊어지나 [파리올림픽]
- 엔캐리 청산 '아직 빙산의 일각'…20조 달러가 움직인다
- '대폭락' 뒤 반등에도 여전한 ‘공포’…추세 반전 모멘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