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50대 남성 승용차·버스에 잇달아 치여 숨져

손연우 기자 2024. 8.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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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와 버스에 잇달아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55분쯤 부산 기장읍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50대 A 씨를 치었다.

이후 바닥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60대 남성이 몰던 버스가 또다시 치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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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와 버스에 잇달아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55분쯤 부산 기장읍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50대 A 씨를 치었다.

이후 바닥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60대 남성이 몰던 버스가 또다시 치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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