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창이 박보검 복싱 금메달리스트 됐다, 감격의 눈물 글썽 (굿보이)

하지원 2024. 8.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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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복싱 국가대표로 변신했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측은 8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박보검(윤동주 역)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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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공식 채널 캡처
JTBC DRAMA 공식 채널 캡처
JTBC DRAMA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복싱 국가대표로 변신했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측은 8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박보검(윤동주 역)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링 위에 오른 모습. 박보검은 멍 자국이 가득한 얼굴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보검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굿보이' 측은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 윤동주 선수가 남자 미들급 결승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윤동주 선수는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단상 위에서 감격의 눈물을 글썽였다"며 "치열한 접전 끝에 동양 챔피언에서 세계적인 영웅이 된 윤동주 선수에게 국민들의 환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굿보이'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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