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8. 7.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20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았으며, 부산에서는 부산환경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정건전성 확보, 고강도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26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경영평가 실시
부산환경공단, 부산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
부산환경공단이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20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았으며, 부산에서는 부산환경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정건전성 확보, 고강도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실험실 통합 운영과 분야별 기계·전기 정비실 통합 운영 등 내부 기능 조정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과 대행사업비 절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맨홀 추락방지용 안전표지판 설치,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 폭염 대비 도로물청소차 비상운행 등 적극행정 사례도 성과로 이어졌다.

에너지 자립률 77% 달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리스크 제로반, 안전전문관 제도 등을 통한 현장관리체계 강화 역시 눈에 띄었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산환경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