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15일 야간 개장…버블쇼·버스킹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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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오는 15~18일 4일간 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야간 개장한다.
이 기간 개장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9시30분으로, 개장 구역은 들꽃광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이다.
야간 개장기간 동안 잔디광장에서는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와 허브를 활용한 천연 해충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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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15~18일 4일간 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야간 개장한다.
이 기간 개장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9시30분으로, 개장 구역은 들꽃광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이다.
야간 개장기간 동안 잔디광장에서는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와 허브를 활용한 천연 해충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농촌테마파크가 있는 내동마을 내 경관농업단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넝쿨터널과 팔각정 등 이색 공간과 화련·빅토리아 수련·수세미·다래 등 경관 작물들이 있다. 개구리 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삼아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주차관리와 안전 순찰 등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정겨운 추억도 만들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관농업단지는 야간 개장이 끝나더라도 경관 조명을 상시 밝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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