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9월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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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우석대·전주비전대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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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우석대·전주비전대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취업 연계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IT·SW 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의 면접 채용관 ▲지역 공공기관 등 SW 분야 채용설명관 ▲창업 전문가 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또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취·창업 명사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 외에도 시는 취업 지원 정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신제품이나 아이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페스티벌에 참여할 전주·완주 지역 IT·SW기업의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페스티벌 운영 사무국(063-253-7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이 많이 되는 시점에서 우수한 IT·SW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지역의 IT 및 콘텐츠 산업 성장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 혁신에 지역 ICT 산업이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참가해 기업 맞춤형 취·창업 연계 강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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