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다음 달 6∼8일 '2024 오토살롱위크' 개막

노승혁 2024. 8.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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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다음 달 6∼8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4 오토살롱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튜닝 차량 60여 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장우혁의 개인소장 차량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유나이티드워커스(United Workers)의 튜닝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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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킨텍스는 다음 달 6∼8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4 오토살롱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튜닝 차량 [킨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튜닝 차량 60여 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튜닝 차들은 '카 라이프 스타일(Car Life Style)' 특별관을 통해 선보이며 일본의 유명한 포르쉐 튜닝 전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 'RWB(RAUH-Welt Begriff)', 세계적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인 LBWK(LibertyWalk)의 차량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하프 스케일 클래식 자동차로 유명한 해링턴 카(Harrington Car), 고광택 필름 'INOZETEK(이노즈텍)'의 시공 차량과 유럽의 명성 높은 자동차 페스티벌인 울트레이스(Ultrace)에서 우승한 'Peaches. PONY SPEC1' 차량이 전시된다.

또 40년 역사의 잡지사 브랜드 자동차생활(CARLIFE)도 특별관에 참가할 예정이다.

개인소장 차량으로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을 필두로 구성된 아티스트 브랜드 DARKROOM(다크룸)에서 디자이너 정영목의 개인소장 차량이 전시된다.

가수 장우혁의 개인소장 차량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유나이티드워커스(United Workers)의 튜닝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대표기업인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과 전기차의 이점을 뽐내며 고성능 배터리와 자율 주행 기능 등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차들을 전시한다.

여기에 국내 애프터마켓 산업의 선두 주자인 '메이튼'은 삼성 덱스(DeX)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차량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토프로 X'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오토살롱위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의 변화와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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