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현중 동료’ 게리 클락, 다음 행선지는 B.리그…요코하마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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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에서 이현중과 함께 뛰었던 게리 클락(30, 200cm)이 B.리그로 향했다.
요코하마 B-커세어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락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클락은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진출한 후 벤치멤버로 꾸준히 커리어를 쌓은 포워드다.
일라와라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한 클락은 NBL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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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B-커세어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락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클락은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진출한 후 벤치멤버로 꾸준히 커리어를 쌓은 포워드다. 2018-2019시즌 휴스턴 로케츠에서 데뷔, 올랜도 매직-덴버 너게츠 등을 거치며 170경기 평균 13.2분 동안 3.1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메리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 6경기 평균 7점 7.3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남기기도 했다.
2021-2022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끝으로 NBA 무대를 떠난 클락은 NBL에 진출,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 이현중과 함께 뛰며 평균 16.7점에 7.4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일라와라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한 클락은 NBL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요코하마는 “운동능력을 비롯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파워포워드다. 뛰어난 패스 능력까지 겸비해 팀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클락 역시 “요코하마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요코하마 공식 홈페이지, 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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