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읍서 장보기 캠페인

부산=김동기 기자 2024. 8.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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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날·추석 장보기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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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환경 그림대회 수상작도 발표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5일 대변 수산물직매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어촌계 수산물직매장에서 고리원자력본부 노사가 함께 모금한 기부금으로 총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한 뒤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장군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날·추석 장보기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와 함께 '상큼한 친환경 그림대회' 수상작도 발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인 원자력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상큼한(상상으로 큼(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친환경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그림 대회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작품 215건이 접수돼 주제이해도, 독창성, 표현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구는 이제 친환경 시대(이다연 어린이/저학년 부문)', '지구를 살리는 퍼즐(양한겸 어린이/고학년 부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4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고리 에너지팜에 전시해 방문객들이 자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원자력 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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