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박경숙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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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충북도의원(보은)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박경숙 의원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 2020년 보궐선거 과정에서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충북도의원 후보 경선 절차가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경숙 의원의 탈당이 확정되면 충북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국민의힘 26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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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박경숙 충북도의원(보은)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박경숙 의원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 의원의 국민의힘 탈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0년 보궐선거 과정에서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충북도의원 후보 경선 절차가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후 2021년 12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복당됐다.
2022년 충북도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출마해 당선된 박 의원은 전반기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모바일을 통해 탈당계만 접수가 됐고, 정확한 (탈당) 사유 등은 현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박경숙 의원의 탈당이 확정되면 충북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국민의힘 26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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